2023-09-20
“최근 신의주시 보위원들과 안전원들이 생활이 괜찮은 탈북민 가족과 송금 브로커 등을 중심으로 감시를 대폭 강화했다. 실제 신의주시의 한 탈북민 가족은 쌀 10kg를 샀는데, 바로 다음 날 보위원과 안전원들이 찾아와 상급 간부들로부터 ‘숙제’(상납 요구)를 많이 받았으니 총 300만 원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감시 선상에 놓인 대상들은 요즘 쌀 1kg 사는 것조차 눈치를 봐야 하는 실정이다.”
데일리NK 보도 내용이다. 억압받는 백성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하여 주사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한다.
“마음과 생각을 자세히 살피는 의로우신 하나님 악인의 악행은 끝나게 하시고 의인은 세우소서 하나님은 나의 방패시며 마음이 정직한 자들을 구원하십니다…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로우심으로 인하여 감사드리고 지극히 높으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라”
시편 7편 9~10절과 1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억압 가운데 신음하는 북한 주민을 올려드립니다. 전방위적인 감시와 상납 요구에 지친 그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하여 주옵소서. 악인은 끝나도 의인은 구원을 받는다는 진리를 마음판에 새겨 주사, 방패 되신 주님을 더욱 힘있게 의지하게 하옵소서. 또한 북한이 조속히 개방돼 불합리한 관행들이 바로잡히고, 무엇보다 생명의 복음이 전파돼 영혼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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