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2
“2017~2018년만 해도 중국에 친척 방문을 온 북한 주민을 만나는 것은 법에 저촉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북한에서 오신 분들을 만나기만 해도 반간첩법으로 엮어서 추방하겠다고 경고하는 겁니다.” 중국이 이달부터 ‘국가 안보 및 이익에 위배되는 활동’을 간첩 행위로 규정하는 ‘반(反)간첩법’ 개정안을 시행함에 따라 북한 관련 활동은 물론 중국 내 탈북민 지원과 구출 활동이 더 어려워질 전망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소식통을 인용해서 보도했다.
반간첩법이 북한 선교에 미칠 악영향이 폐하여지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한다.
“하나님의 길은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순전하니 그는 자신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 그 하나님은 나의 견고한 요새시니 나로 안전하게 달리게 하셨고”
사무엘하 22장 31~3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반간첩법의 영향권 안에 드는 모든 현장 사역과 일꾼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코에 걸면 코걸이 식의 모호한 법 적용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훼방하려 드는 중국 정부의 악한 도모가 서지 못하게 하옵소서. 북한 선교, 중국 내 탈북민 사역, 중국 대륙으로의 성경 배달이 위축되지 않고 오히려 주의 뜻을 따라 흥왕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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