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31
“1999년 12월 말, 지하교회 지도자 5명이 모여 3박4일 동안 기도했습니다. 마지막 날 기도할 때 예레미야 4장 1절에서 4절까지 말씀을 모두가 똑같이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으로 받은 지하교회 지도자들은 다음 해부터 영적인 봄을 위해서 5월 3번째 주를 금식하는 날로 정하였습니다. 그 기도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은 모일 때 성경이 없습니다. 빈 몸으로 이웃에 가는 것처럼 하고 모여 예배합니다. 북한 성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성경입니다.”
현지 일꾼들이 들려준 놀라운 소식입니다. 금식하며 기도하는 북한 지하교회와 성도들을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많은 성경이 북한에 보내져 북한성도들이 성경을 큰 소리로 읽고 자유로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이 속히 오게 되길 기도합니다.
예레미야 4장 4절에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여호와 앞에서 너희 자신에게 할례를 행하여 마음의 가죽을 벗기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 행실의 악함으로 인하여 나의 진노가 불같이 일어나 사를 것이니아무도 그것을 끄지 못하리라 하신다” 말씀으로 금식하며 기도하는 북한 지하교회와성도들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즉각적으로 순종하여돌이키는 북한 지하교회와 성도들을 축복합니다. 저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북한 땅을 고치고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북한 지하교회가 말씀으로 충만케 하시고 저들에게 필요한 성경이 보내지게 하시고, 그 길을 활짝 열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