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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삼지연시 건설에 동원된 주민 수십 명 코로나 의심

2023-05-25



5월 들어 삼지연국제관광도시 건설에 동원됐던 주민 수십 명이 “양강도비상방역지휘부 코로나 격리병동”으로 긴급 호송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북한 방역당국은 신종독감 바이러스라고 주장하며, 코로나 재발병에 대한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인정하고 대응 시 경제건설 총 동원령을 해제해야 하는 불가피한 사정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삼지연이 김씨 일가 우상화 도시로 활용되지 않고, 코로나로 어려움 겪는 북한 주민이 하나님께 소망을 두도록 기도한다.



“소망의 하나님이 믿음 안에서 모든 기쁨과 평화로 여러분을 채우시어 여러분이 성령의 능력으로 인하여 소망이 넘치기를 내가 원한다”



로마서 15장 1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도 삼지연국제관광도시 건설 인력 동원을 강행하는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백두혈통 혁명 성지로 선전하는 삼지연이 우상화의 도구로 활용되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이 그곳에서 높임을 받게 하옵소서. 코로나 발생으로 낙심하고 불안해하는 모든 이들이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도우심을 입게 하시며, 특히 경제 붕괴와 통제 강화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 지하교회를 힘 있게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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