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1
고난 중에도 믿음의 정절을 지키며 주님을 기다리는 북한의 성도들과 믿음의 행실로 깨끗하게 단장한 남한의 성도들.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길 고대하는 남북한의 성도들이 67회 모퉁이돌선교회 선교 컨퍼런스로 모인다. 7월 4일에 시작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탈북민과 조선족 사역자,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 혼인 잔치를 준비하고 계신지를 듣고 나누고 기도하며, 찬양하고 예배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선교 컨퍼런스가 하나님의 은혜 속에 어린 양의 혼인 잔치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한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 뛰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날이 이르렀고 그의 신부가 준비를 갖추었음이라 그녀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히도록 허락되였도다 하였는데 그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의로운 행실이다 그때에 천사가 나에게 말하기를 너는 이같이 기록하되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자들은 복 받았다 하라”
요한계시록 19장 7~9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선교 컨퍼런스와 어린이 캠프를 위해 기도합니다. 참여하는 남북의 성도들이 컨퍼런스에서 진행되는 예배와 강의, 기도와 워크숍 등을 통해 어린 양의 혼인 잔치를 경험하게 하시고,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은혜 가운데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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