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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성경 소지 및 기독교 전파 이유로 공개 총살

2023-04-13



“2018년 평성시에서 18명에 대한 공개재판이 있었다. 그중 1명이 성경을 소지하고 기독교를 전파한 행위로 사형을 선고받고 곧바로 공개 총살되는 것을 목격했다.” 통일부가 발간한 “2023 북한인권보고서”에 수록된 내용이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북한이탈주민 508명의 증언을 바탕으로 작성된 이 보고서에는 미신 및 종교 행위, 한국 영상물 유포 등을 이유로 북한 공권력에 의해 처형당한 사례 등이 실려 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북한 성도의 정금 같은 믿음을 통해 복음을 증거케 하시는 하나님의 능하심을 찬양하며 북한 구원을 위해 기도한다.




“너희는 마지막 때에 계시되도록 준비된 그 구원을 위하여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받고 있으니 이 가운데서 너희가 크게 기뻐한다 너희가 지금은 잠시 여러 가지 시련을 겪고 있으니 이는 믿음의 순수함 곧 불로 련단되여도 없어지는 금보다 더 귀한 믿음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찬송과 영광과 존귀 가운데 드러나게 하려 함이다”



베드로전서1장 5~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극심한 박해 가운데 순교의 피가 뿌려지고 있는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죽음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성도의 믿음을 통해 지금도 복음이 증거되고 교회가 개척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베드로전서의 말씀처럼 그들의 믿음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에 찬송과 영광과 존귀 가운데 드러나게 하실 것으로 인해서도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이루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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