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8
“4년 만에 북에 계시는 어머니와 전화를 했어요. 어머니가 ‘숨을 쉬니 살아있구나 하고 느낄 뿐 여기(북한)는 사람이 사는 세상이 아니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보내 드리는 돈으로 기름이라도 떨구지 말고 사서 드시라’고 했더니 ‘기름을 먹어본 지가 까마득하다’라며 ‘사는 게 기(가)차다’는 말을 몇 번이나 반복하셨어요.” 생활고가 극심해지자 한국에 있는 가족과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북한 주민이 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북한 주민의 굶주린 영육을 만족시킬 식량과 복음이 보내져 그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여 부디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어서 나를 도우소서… 나는 가련하고 궁핍합니다 하나님이여 어서 나를 도우소서 당신은 나의 도움이며 나의 구원이시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
시편 70편 1절과 5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가련하고 궁핍한 북한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호흡만 붙어있을 뿐 죽은 목숨과 다를 바 없는 북한 주민에게 주께서 도움과 구원이 되어 주옵소서. 그들의 부르짖음이 기도가 되게 하사 하나님을 찾게 하시고, 창조주이며 구원자 되시고 인생의 궁극적인 필요를 채우시는 공급자 하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식량과 복음이 보내져 땅의 기름진 것과 하늘의 신령한 복이 그들의 영과 육을 만족케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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