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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중국 내 탈북자 수용하는 구금 시설 확장

2023-06-19



중국에 약 2천 명의 탈북자들이 갇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이 구금된 중국 공안 시설이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위성 이미지를 북한인권단체가 공개했다. 북한 무산군에 인접한 중국 허룽시에 있는 구금 시설의 경우 “감시탑을 둘러싸고 새 펜스와 추가적인 시설 건설이 시작된 것이 드러난다. 2021년 여름에는 기존 메인 건물의 수리와 함께 새 건물이 들어선 것도 알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북중 국경이 개방돼 북한으로의 대규모 송환이 이뤄지면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라는 우려를 표시했다.



탈북자들을 구금하고 북송시키는 중국 정국의 비인도적인 행태가 멈춰지고, 수감 기간 동안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가 열리기를 기도한다.



“외국인이 너희 땅에 거하며 너희와 함께 살게 될 때에 너희는 그 사람을 학대하지 말라 너희는 너희와 함께 사는 외국인을 너희 중에서 태여난 본토인 같이 대하고 그 사람을 너희 자신 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외국인으로 살았기 때문이다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다”



레위기 20장 33~3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중국 내에 탈북자를 구금하는 시설이 확장 중인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북중 국경이 다시 열려서 수감자들이 강제 북송될 경우, 고문이나 처형당할 위험이 있음에도, 북한의 반인도적 범죄를 용인하고 있는 중국의 방관자적인 태도를 꾸짖어 주옵소서. 강제 북송의 두려움 속에 떨고 있을 탈북자들을 주께서 찾아가 만나 주시고, 갇혀 있는 시간 동안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는 전회위복의 은혜가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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