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9
최근 5년간 북한의 5월 중순 쌀 가격이 올해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NK 조사에 따르면 현재 평양에서 쌀 1kg이 북한 돈 5700원으로 보름여 만에 3.6%가 올랐다. 옥수수 1kg도 2900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7.4% 상승했다. 국경 주민 사이에서는 “국가가 쌀 수입을 늘려도 돌아오는 것은 없다. 열차 빵통에 쌀이 가득해도 일반 백성에게는 쌀 한 톨도 떨어지지 않는다”라는 불만이 터져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에 양식과 말씀을 배달할 길이 활짝 열리기를 기도한다.
“나의 령혼이 진토에 들러붙어 있으니 당신의 말씀대로 나를 소생시키소서 내가 나의 길을 아뢰자 당신께서 내게 응답하셨으니 당신의 법규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당신의 규범의 길을 리해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당신의 놀라운 일들을 읊조리겠습니다 나의 령혼이 슬픔으로 녹아내리니 당신의 말씀을 따라 나를 강건하게 하소서”
시편 119편 25~28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식량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식량 가격까지 상승하여 고통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북한에 양식 보낼 길을 열어 주시고, 말씀이 들어갈 방법 또한 다양화되게 하셔서, 고난 가운데 있는 그들이 위로받고 영육이 소생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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