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9
북한 당국은 ‘돌격대’라는 명칭으로 수십만 명의 군인과 청년들을 강제 노동에 동원한다. 북한에서는 건설 장비가 없어 사람이 직접 등짐으로 시멘트나 100kg이 넘는 돌을 나른다. 아무리 청년이라도 제대로 먹지 못하면서 매일 살인적인 작업량을 버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돌이나 흙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깔려 사망하는 이들도 종종 있다. 돌격대로 7년간 발전소 건설에 동원됐던 한 탈북민은 ‘죽어나가는 사람이 하루 20명 가까이 됐다’고 증언했다.
북한에 만연한 강제 노동이 사라지고, 복음이 전해져 모든 영혼이 구원과 생명을 얻도록 기도한다.
“어찌하여 당신의 얼굴을 숨기십니까 어찌하여 당신은 우리의 고난과 압제를 잊으십니까 우리의 령혼은 진토에 묻히고 우리의 몸은 땅에 붙었습니다 어서 일어나 우리를 도우소서 당신의 인의를 위하여 우리를 구속하소서”
시편 44편 24~26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의 탄식의 기도로 북한을 위해 간구합니다. 수십만 명의 청년과 청소년, 특별히 성분이 나쁘거나 가난한 자들이 노예와 다를 바 없는 상태로 가혹한 노동 착취에 시달립니다. 이들에 대한 북한 당국의 반인륜적인 행태가 중단되도록 주여, 도우소서. 육체의 생명이 보존되게 하시고,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을 얻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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