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6
한미연합훈련을 전후한 북한의 도발 행위가 김정은 집권 이후 10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일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김정은이 2011년부터 한미연합훈련을 핑계로 무력 도발한 횟수는 총 81회였다. 반면 김정일은 2001년부터 10년간 7회였다. 연합훈련에 대한 공식 입장 표명도 김정은 이후 증가했고 공세적으로 변했다. 김정일 정권은 총 37회에 걸쳐 입장을 냈으나 김정은 정권은 48차례의 공식 입장을 냈으며 이 중 연합훈련을 핵전쟁과 연관 지은 횟수는 24회였다.
한미연합훈련을 빌미 삼아 핵 능력을 강화하는 도발을 이어가는 북한의 계략이 무너지고 북한 주민이 자유케 되어 복음을 듣게 되도록 기도한다.
“여호와여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들고 일어나 나를 도우소서… 나의 령혼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너의 구원이라 하소서 내 생명을 노리는 자들은 수치와 모멸을 당하게 하시고 나를 치려고 꾀하는 자들은 물러가며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소서”
시편 35편 1~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교회와 성도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의 손을 거두지 않는 북한이 그 악행에서 떠나기는커녕 방어를 위한 한미군사훈련 중지를 요구하고 핵 능력 강화를 위한 도발을 계속해 나가는 계략을 주께서 막아 주옵소서. 도리어 저들이 자신들의 계략에 걸려 넘어져 수치와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옵소서. 오직 북한의 문이 열려 모든 주민이 자유로이 복음을 듣고 전하며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