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카타콤 기도회는 카타콤 소식의 특집과 5개 선교 사역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주일
재난 구호가 복음을 전파하는 놀라운 현장이 되었습니다!
“주님만이 왕이십니다 내 삶에~ 이곳에~ 온 땅에~” 단기팀이 찬양을 선창하면 튀르키예와 시리아 난민 아이들이 목이 터져라 따라했습니다. 한국말로 예수 그리스도를 입으로 시인하고 찬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진으로 힘들고 아파하는 이재민들을 지원한 이번 IDRN 선교팀의 구호 활동을 통해 하나님을 전하는 접촉점이 마련되었고, 직접적인 복음 제시와 치유 기도 사역을 통해 결신자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믿음의 기도가 병든 자를 일으켜 하나님을 증거하는 영혼 구원의 역사를 가져왔습니다. 생명의 열매를 맺게 하시고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부어짐으로 말미암아 재 대신 기쁨의, 슬픔 대신 찬송의 옷을 입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아가 하나님께서 북한의 문을 여실 때 고통 중에 신음하는 북한 성도들을 위로하고 복음을 전하는 날이 속히 임하길 기도합니다.
디도서 3장 6-8절에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사 우리로 저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후사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이 미쁘도다 원컨대 네가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말씀과 같이 튀르키예 단기팀이 그 땅의 재난당한 영혼들을 도우며 복음을 선포하게 하시고, 듣는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놀라운 역사를 행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더 많은 사역을 통해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게 하시고, 이러한 사역이 북한에서도 문이 활짝 열려 왕성히 일어나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월요일 [성경배달을 위하여]
선교지에 성경을 배달할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 북한 선교에 관심을 갖고 사역하는 일꾼을 만났습니다. 이분이 돌보는 북한인은 대부분 노동자로 나왔다가 갈 곳이 없어진 사람들입니다. 일꾼은 거주하는 곳 가까이에 15명 정도 생활할 수 있는 쉘터를 마련해 두고 북한어로 된 성경과 꼬맹이 성경을 가져다 놓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떠난 후에 보니 꼬맹이 성경은 한 권도 남아 있지 않았답니다.” 일꾼이 들려준 소식입니다. 성경을 애타게 기다리는 백성이 북한, 중국, 소수민족, 아랍, 이스라엘에 많습니다. 현지 교회와 성도들, 그리고 사역자들이 성경을 필요로 합니다. 사업이나 여행을 가면서 이들에게 성경을 배달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보낼 다양한 길과 방법이 준비되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마가복음 9장 23절에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하시니”
말씀으로 성경 배달을 위해 간구합니다.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 복음이 제한된 지역에 있는 영혼에게 보낼 성경이 준비되게 하시고, 그 성경이 안전하게 들어가도록 닫힌 문들을 활짝 열어 주옵소서. 특별히 인쇄된 모든 북한어 성경과 중국어 성경이 보내어지며, 여행이나 사업차 현지를 방문하는 주의 백성을 통해서도 더 많은 성경이 배달되도록 은혜와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화요일 [신학교배달을 위하여]
327명의 학생이 배우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4곳에서 신학교 사역이 진행되었습니다. 4곳의 형편과 수준이 각기 달라서 각 지역에 맞는 눈높이 교육을 통해 하나님의 일꾼들이 세워지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현지 선교사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2023년 상반기 현재까지 총 9개의 신학교에서 총 327명의 학생이 학기별, 분기별, 또는 월별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 교회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우고 선교하는 지도자들을 훈련하기 위해서 장소를 임시로 빌려서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도시를 옮겨가며 온∙오프라인에서 열리는 모든 수업과 교수 및 학생들이 안전하도록, 또한 더 많은 지역에 신학교가 세워지도록 기도합니다.
잠언 4장 4절에 “나의 아버지가 나에게 가르치며 말씀하기를 나의 말을 너의 마음으로 굳게 붙들고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살 것이다”
말씀으로 신학교배달 사역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전방위적으로 조여오는 어려움 속에서도 신학교배달 사역이 계속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각 나라와 지역에서 계속되는 신학교 사역을 통해 나라와 민족을 감당할 수 있는 충성되고 신실한 지도자들이 세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감시받고 통제받는 신학교 장소와 일꾼들 그리고 훈련생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수요일 [선교사배달을 위하여]
27개 지역에 흩어져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역지를 정탐하러 떠날 때만 해도 정말 막막했는데, 그곳에 가니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사역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주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구하며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현지를 다녀온 선교사의 고백입니다. 금년에는 여러 지역으로 선교사들을 파송해 중국 및 북한 사역을 확장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아랍에도 본부 선교사가 거주하며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총 27개 지역에 흩어져서 복음을 위하여 생명과 삶을 드리는 선교사들과 현지인 사역자들이 안전하게 사명을 감당하도록, 특별히 수시로 중국 공안에 불려 다니면서도 강하고 담대하게 사역을 진행하는 선교사와 현지인 사역자들을 주께서 안전하게 지켜 주시도록, 핍박 속에서도 오히려 사역의 열매를 풍성히 거두는 기쁨을 누리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이사야 52장 9-10절에 “너 예루살렘의 페허들아 기쁨의 노래를 함께 터뜨리라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구속하였음이라 여호와께서 온 민족의 눈앞에 그의 거룩한 팔을 드러냈으니 모든 땅끝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리라”
말씀으로 선교사들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중에 갇히고 고난을 당하는 선교사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저들이 당한 고난을 통해 복음 전파에 진보가 있게 하시고, 새롭게 확장되는 선교지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만민이 듣고 주께로 돌이키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복음이 제한된 지역에서 선교사들이 성령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따라 행하도록 은총을 더하여 주옵소서.
목요일 [교회배달을 위하여]
9개 교회가 개척되었습니다!
중국 소수민족 지역에 올해 9개의 교회가 개척되었습니다. 인도차이나 지역에도 전도의 열매로 교회 개척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북한 지하교회 개척을 위한 지도자 훈련도 여러 지역에서 멈춤없이 일어나고 있으며, 새로운 지역에서의 훈련도 준비되고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 신실한 현지인 사역자들이 훈련되고, 특별히 북한 지하교회를 이끌어갈 사역자들이 많이 세워지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누가복음 4장 18-19절에 “주의 성령이 내게 림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나에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여 포로 된 자에게 해방을 눈먼 자에게 보게 함을 그리고 억압받는 자에게 자유를 선포하며 주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말씀으로 선교사들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중에 갇히고 고난을 당하는 선교사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저들이 당한 고난을 통해 복음 전파에 진보가 있게 하시고, 새롭게 확장되는 선교지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만민이 듣고 주께로 돌이키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복음이 제한된 지역에서 선교사들이 성령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따라 행하도록 은총을 더하여 주옵소서.
금요일 [구제배달을 위하여]
꾸준하게 먹을 것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금 북한 주민의 형편이 고난의 행군 시기보다 더 힘들다고 합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북한 지하성도들에게 금년에도 다량의 쌀을 보냈습니다. 조금씩이나마 나누어 먹을 수 있어서 힘이 된다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굶주리는 북한 고아들에게도 꾸준하게 먹을 것을 지원하고 있으며, 더 많은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지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돌보던 고아들은 이제 한 명 두 명씩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람으로서는 불가능할 것 같던 일들을 하나님께서 행하고 계십니다. 북녘 영혼들을 위해 하나님의 사람들이 사랑과 나눔을 끊임없이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스바냐 3장 17절에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를 반기고 기뻐하시며 그의 사랑으로 너를 새롭게 하시리라 그가 너를 지극히 기뻐하여 크게 노래하시리니”
말씀과 같이 고난당한 북녘의 영혼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도울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고난의 행군 시기보다 더한 어려움에 직면한 북한 성도들에게 더 많은 구제로 도올 수 있는 길이 열리게 하시고, 이 과정에서 하나님의 사람들과 연결되어 그들을 위로하게 하옵소서. 나아가 구제 사역이 복음을 전하는 귀한 통로가 되어 북한 전역을 복음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토요일
67회 선교 컨퍼런스와 어린이 캠프가 개최됩니다!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합니다!”라는 주제로 67회 모퉁이돌 선교 컨퍼런스가 7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경기도 곤지암에 위치한 소망수양관에서 숙박으로 진행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으로 어린 양의 혼인 잔치를 준비하는 탈북민의 간증과 강의, 하나님께서 새롭게 주신 선교 전략의 변화와 선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실제적이고 생생한 사역, 북한 전문가의 강의와 말씀을 들으며 뜨겁게 기도하고 예배하며 찬양하는 시간으로 준비됩니다. 선교에 관심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어린이 캠프가 별도로 열립니다. “나의 생명, 나의 자랑, 예수 그리스도”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신나는 리듬과 멜로디로 찬양하는 바이블맨과 갈라디아서 말씀 스토리텔링, 코스 활동, 야외 활동 등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요한계시록 19장 9절에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말씀처럼 67회 선교 컨퍼런스에 남북한의 성도들로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케 하라 말씀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모두가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믿음의 행실로 깨끗하게 단장한 신부가 되어 말씀을 듣고 기도할 때 기쁨이 넘치고, 특별히 강의를 듣고 선교 현장을 실제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통해 하나님과 함께 선교를 이루어가는 역사가 불길처럼 타오르게 하옵소서. 모일 자들을 하나님께서 친히 지명하여 불러 주시고, 준비하는 일꾼들에게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손으로 덮으사 오직 하나님만 영광 받으시는 선교 컨퍼런스와 어린이 캠프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omments